뿔돔이 이렇게 생겼습니다.
살이 탄탄하고 식감이 좋아서 고급일식집에 들어가는 어종이라든데..
(몸전체가 주황색)
일본에서도 좀 알아준다고 하든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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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에서 뿔돔을 6마리 공수해서
스시선 사장님에게 일주일전 부탁을 해놓고 스시선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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싼토리쌩이 유혹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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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먹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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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~3시간 숙성이 된 뿔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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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짐하게 담아 사시미로 시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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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음직스러운 자태 뽐 내주시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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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정철원의 물고추냉이를 직접 갈아서 제대로 즐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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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이 장난이 아니네요.
더욱 톡 쏘지만 뒷맛은 깔끔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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듬뿍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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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밥도 만들어 묵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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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다르게도 즐겨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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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삭한 스시선의 튀김도 맛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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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봐도 침이 꿀꺽~
맛있는 도다리회무침으로 마무리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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뿔돔을 먹기1~2주전 밍돔을 먹어봤는데..
밍돔보다는 맛있는데(보통보다는 낫다고 보지만 탁월한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.)
돔은 참돔하고 감생이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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