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밥 36

11/5 문어숙회 삼겹살 파뤼~~

11/5 문어숙회 삼겹살 파뤼~~ 이삼 주 전부터 문어에 삼겹살 함 먹자는 이야기가 나왔지요 약속한 그날이 다가오고 퇴근길 서신동 갱꼬에서 미리 예약한 문어숙회를 포장하고 형님댁으로 방문했습니다 형님댁에 7시 넘어서 방문을 하니 형님께서는 맛있는 삼겹살과 정말 맛있는 반찬을 세팅하고 기다리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잘 익은 김장김치 파김치 마늘장아찌 오이무침 등 반찬들이 워찌나 맛있던지요~~ 삼겹살이고 뭐고 밥이 먹고 싶었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문어숙회와 삼겹살을 한상에 깔아놓으니 참으로 먹음직스럽도다~~ 풍악을 울려라 하고 싶었지만 제가 막내라 ㅋ 바삭 고소하게 잘 익은 삼겹살과 문어숙회 쌈 싸 보셨나요~~ 안 먹어봤으면 말을 마셔요가 나올 정도로 맛있네요 ㅋ 마구마구 소맥을 말아주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~..

바비큐전문점 비교할 수 없는 정성가득 집 바비큐

바비큐전문점 비교할 수 없는 정성 가득 집 바비큐 서울 형님댁에 1박 2일 가족이 놀러 갔던 날이었죠 우리 가족 온다고 바비큐 해주신다고 음식을 잔뜩 준비하셨더라고요 소고기 닭날개 문어 후랑크소시지 아스파라거스 파인애플 핫도그 빵 각종 채소 각종 과일 등등등 어마어마하게 준비 이걸 어떻게 다 먹을까 걱정했네요 남으면 내일도 먹으면 되는데 괜한 걱정이긴 했지요ㅋ 형님 집 정원에 테이블 쫘악 깔아놓고 시원한 캔맥주 마시면서 바비큐 과정을 지켜봤지요 바베큐 장비를 구입하시고 하도 많은 손님들을 초대하시더구먼 이제 거의 바비큐의 달인이 되신 거 같아요ㅋ 그 모습을 보고 한마디 했지요!! 바비큐 전문식당 해도 되겠소 형님 이랬네요 ㅋ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바비큐를 기다리면서 먹는 식전 시원한 캔맥주는 뭐가 ..

요리 2020.07.31